KTX를 타고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는 길, 열차 안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은 여정을 더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KTX는 조용하고 밀폐된 공간인 만큼 간식을 선택할 때 소리, 냄새, 흘림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합니다. 2025년 현재, KTX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은 그 종류도 다양하고 구입처도 많아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열차 안에서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 추천 리스트와 구매 팁까지 정리해드립니다. KTX 노선과 예매 정보는 레츠코레일에서 확인하세요.
KTX 간식,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KTX 열차 안에서 먹는 간식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1. 냄새가 나지 않을 것
- 2. 먹는 소리가 크지 않을 것
- 3. 흘리지 않고 깨끗하게 먹을 수 있을 것
- 4. 주변 승객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을 것
이 기준에 부합하는 간식을 미리 준비하면 더 쾌적한 KTX 여행이 가능합니다.
열차 안에서 추천하는 KTX 간식 TOP 7
- 1. 김밥: 참치, 야채, 계란 등 냄새 없는 메뉴를 선택하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2. 주먹밥: 하나씩 꺼내 먹기 좋고, 흘릴 위험이 적습니다.
- 3. 샌드위치: 소프트한 식감과 포장 덕분에 소리 없이 먹기 좋습니다.
- 4. 컵과일: 신선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물기 흘림만 주의하면 최고입니다.
- 5. 삶은 달걀: 소금 없이 그대로 먹어도 충분히 포만감을 줍니다.
- 6. 에너지바/견과류: 간단하게 한입씩 집어먹기 좋고 가방 속 휴대도 용이합니다.
- 7. 바나나: 껍질만 잘 처리하면 소리·냄새 모두 무난한 과일 간식입니다.
서울역·용산역 KTX 간식 구매 팁
- 서울역: 꼬꼬마김밥, 서울점심 도시락, 김밥마을 등에서 다양한 김밥과 주먹밥 구매 가능
- 용산역: 김가네, 이삭토스트, 편의점 도시락 코너 이용 추천
열차 출발 10분 전까지 구매 가능하므로, 탑승 전에 미리 준비하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KTX 내에서 간식 섭취 시 마스크를 벗어도 되나요?
A1. 네. 음식 섭취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일시적으로 해제할 수 있지만, 이후 즉시 착용이 권장됩니다.
Q2. 특실에서도 간식을 먹을 수 있나요?
A2. 가능합니다. 다만, 정숙한 분위기를 고려해 간단하고 소음 없는 간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A3. KTX 객차 끝부분 또는 출입문 근처에 설치된 쓰레기통을 이용해 직접 처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