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 정책, 2025년 이렇게 달라진다
2025년 정부는 총 5조 9000억 원 규모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 편성했습니다. 정책은 크게 ▲운영 자금 지원 ▲디지털 전환 ▲폐업 재기 지원 ▲비용 절감 지원 등 4대 분야로 구성되며, 대부분 사업은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소상공인 24 플랫폼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사업자등록 유지 중인 개인·법인사업자이며, 신규 창업자와 폐업 후 재창업자도 각각 별도 프로그램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통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정책자금과 금융 지원: 최대 1억까지
2025년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총 3조 5000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경영안정·성장기반·특별 위기 대응 자금 등으로 구성됩니다.
- 경영안정자금: 최대 7000만원 / 금리 2.5% 내외
- 성장기반자금: 최대 1억 원 / 혁신·디지털 전환 기업 대상
- 재해·재난 대응 긴급자금: 최대 7000만 원 / 금리 2% 이하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판로 지원
2025년 디지털 전환 정책은 스마트상점, 쇼핑몰 입점, SNS 마케팅 등 **온라인 기반 매출 확대**를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
- 디지털전환 패키지: POS·무인결제기·서빙로봇 등 최대 500만 원 지원
- 온라인 판로 확대: 상세페이지 제작, 입점비,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
- 디지털 역량 교육: 중장년·여성 등 대상 무료 교육 및 컨설팅 제공
폐업 및 재기 지원 프로그램
폐업 예정 또는 폐업한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는 재창업 교육부터 정리비용 지원까지 포함합니다.
- 점포 철거비: 최대 400만 원 지원
- 재창업 교육비: 1:1 컨설팅 포함, 최대 100만 원 상당
- 채무조정·신용회복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으로 최대 15억 원 조정 가능
운영비 절감 지원: 공과금·배송비까지
2025년부터 **소상공인 50만원** 부담경감 크레딧이 시행되며, 전기·수도·가스요금과 4대 보험료 결제 시 자동 차감됩니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비·택배비 지원(연 30만원)과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 등도 포함됩니다.
이 외에도 카드수수료 인하 우대, 가맹점 수수료 환급 등 다양한 절감 정책이 포함되어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소상공인 지원금은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A1. 연 매출 3억 이하이며 사업자등록이 유지된 경우 대부분 신청 가능합니다. 단, 업종 제한이나 중복 지원 여부는 각 사업별 공고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Q2. 창업자금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2. 목적이 다른 사업이므로 동시에 신청 가능합니다. 창업자금(정책자금)은 대출, 디지털 전환은 보조금 형태로 병행할 수 있습니다.
Q3. 폐업자도 재기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A3.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점포 정리비, 재기교육, 장려금 등 지원이 가능하며, 채무조정 프로그램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