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둘째 임신, 폐기를 앞둔 배아로부터 시작
이시영은 결혼 중 시험관 시술을 통해 냉동 배아를 병원에 보관했습니다. 그런데 이혼 협의가 진행되던 시점, 해당 배아의 5년 보관 기한이 만료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이시영은 이 배아를 폐기하지 않고 단독으로 이식하여 둘째를 임신하게 됩니다. 전 남편의 동의는 없었으며, 이 모든 사실은 그녀의 인스타그램 고백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법은 조용했고, 사회는 분열되었다
생명윤리법은 배아 생성 시 공동 동의를 요구하지만, 이식 단계에서는 별도 규정을 두지 않아 이번 사건은 법적 처벌 대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동의의 개념을 어디까지 볼 것인가에 대한 심각한 쟁점을 제기합니다. 전문가들은 “배아 이식 단계에도 명확한 동의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시영의 책임감 있는 고백, 전 남편의 현실적 수용
이시영은 “첫째 아이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해 생명을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SNS를 통해 “이 결정의 책임은 내가 진다”는 말을 덧붙이며 공론화를 자처했습니다. 전 남편 역시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결과적으로 태어날 아이에 대한 책임은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이시영은 왜 전 남편 동의 없이 배아를 이식했나요?
A1. 보관 기한이 끝나 폐기 직전이었던 배아를 살리고자, 이시영은 개인적 결단으로 이식을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생명을 존중하는 개인적 신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Q2. 법적으로 이식이 문제가 되지 않나요?
A2. 현재 생명윤리법에는 배아 생성 동의만 규정돼 있으며, 이식 시 동의에 대한 조항은 없습니다. 따라서 법적으로 처벌이 어렵지만 제도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Q3. 사회적 반응은 어떤가요?
A3. 여성의 생식결정권에 대한 지지와, 부부 간의 공동 책임 원칙 침해라는 우려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이번 사건은 생명윤리법 개정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